▲ 지난15일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부여성회원들이 재래시장을 돌며 성폭력 근절’캠페인을 펼쳤다.

전국을 떠들 썩 하게 만든 부산 여중생 살인사건으로 관내에서도 여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불안해 떨고 있다.

특히 지난9일 관내에서도 초등생 강간미수범이 긴급체포 됐다는 소식에 더욱더 학부모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시기인 지난15일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부여성회(회장 양수연, 이하 자유총여성회) 회원 30여명은 대천시내 일원에서 ‘성폭력 근절’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양수연회장은 “올 초부터 최대윤 지부장(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부)의 적극적인 지지로 ‘성폭력 가두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자유총여성회에서는 매달13일 ‘성폭력 근절’ 캠페인을 펼칠 계획으로 성폭력이 없는 보령시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