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중은 15일부터 19일까지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하며 매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을 벌였다.

대명중학교(교장 직무대리 교감이영일)는 학생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사제가 함께하는 ‘친구사랑 주간’을 15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친구사랑 주간’은 대명중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폭력 및 불건전한 상황에 노출된 학생들에게 건전한 가치와 온전한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되도록 교사와 학생이 함께 주위를 둘러보고 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자 열리는 행사다.

이를 위해 대명중은 행사기간 동안 ▶ 매일 점심시간 급식실에서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 ▶ 16∼17일 대천해수욕장에서‘1박 2일 우정캠프’▶ 18일 학교폭력 예ㆍ추방 강연회 등을 계획하고 있어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취지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종섭 교사는 “학교폭력은 이제 학교 안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이슈로까지 대두되는 만큼 학교가 학생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교폭력에 대한 전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한편, 대명중은 22일부터 26일까지 ‘학부모 상담 주간’을 정하고, 가정과 학교가 연계한 인성 교육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