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손정호)는 대형화재취약대상 소유자의 책임의식과 방화관리자의 소방시설 점검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유도 등을 통해 자율 안전관리 체제를 구축하고자 방화관리능력평가를 실시한다.

방화관리능력평가 대상은 대형화재취약대상 중 5% 범위내에서 선정 또는 대상처 신청을 통해 소방서 현장평가단 운영 등 단계적 평가에 의해 우수대상을 선발한다.

평가내용은 ▲방화관리자 업무수행능력 ▲경영자의 재정지원 및 안전관리 관심도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 이용자의 안심ㆍ만족도 ▲ 화재발생 및 피해사항 등 5개 항목이며, 평가결과 우수방화관리자에 대해서는 개인표창(장관, 청장)과 해당기관에 대한 종합정밀 점검 3년 면제 혜택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방화관리자의 능력과 안전의식은 화재발생률과 반비례 한다”며 “시설물 관계자 모두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