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청에 마련된 심폐소생술 체험장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보령시청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장 운영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함께 추진되며, 지진 및 태풍 등 각종 재난에 의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심정지 환자에 대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함으로써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심폐소생술 교육 참가자들은 먼저 심폐소생술의 기능과 중요성에 대해 이론 교육을 실시한 후 마네킹을 활용해 직접 심폐소생술 실습과 더불어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방법 및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김춘종 대응구조과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시청 직원 및 시민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심폐소생술 참여율 및 교육효과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