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소방서에서 화재예방 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하고 있다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012년 11월1일부터 2013년 2월28일까지 약 4개월간에 걸쳐 화재 등 재난발생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겨울철 소방대책의 추진 결과, 전년대비 겨울철 화재 발생률이 22%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소방서는 매년 화기 취급이 많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방화환경조성 및 각종 이벤트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목표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겨울철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58건으로, 이는 작년 74건에 비해 약 22%가 감소한 수치로 전년대비 5천여만원의 화재 재산피해 경감에 성공했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 “이번 월동기간 동안 화재발생 건수가 감소한 것은 시민모두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잘 이행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화재예방활동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