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화력이 지어 기부한 천북면 러브하우스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곽병술)는 1월25일 어려운 이웃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사하는 ‘러브하우스 6호점’오픈식 행사를 보령시 천북면에서 가졌다.

이번 러브하우스 6호점의 주인공은 지난 해 7월 폭우와 낙뢰로 인해 노후된 목조주택이 반파돼 실의에 빠져 있던 홍모씨(85세)할머니로 어렵게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는 기초수급자이다.

할머니의 새 보금자리는 보령화력본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회사 지원금으로 지어졌으며, 부엌과 화장실, 거실 등을 갖춘 39㎡ 규모의 조립식 스틸하우스이다.

한편 관내 봉사단체인 뉴대천 로타리 클럽은 홍모 할머니에게 생활가전용품을 후원했으며 마을주민들과 관계공무원들은 주변 정리와 함께 입주를 위한 새단장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이에 홍모 할머니는 보금자리를 마련해준 보령화력본부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령화력 곽병술 본부장은 “새 보금자리에서 할머님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착한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