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충무 신임대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미산면 남성의용소방대 신임 남부지역대장에 이충무 대장이 선임됐다.

미산면 남부지역대는 1월31일 11시 미산면사무소 2층에서 이시우 보령시장, 이준우 충청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정성현 방호예방과장, 이현복 보령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미산면 의용소방대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대장(김칠연)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대장(이충무)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칠연 이임 대장은 2001년 9월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한 공을 인정받아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시우 보령시장의 공로패를 받았다.

이충무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산면남부지역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동료대원들과의 상호 화합과 단결을 통해 우리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