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신문협회는 지난 23일 청양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풀뿌리민주언론신문연합인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세종신문대표, 한국지역신문협회장)는 23일 정기총회를 한국의 알프스 청양군 칠갑산 모 식당에서 열고 그동안 진충현 부회장(공주신문)외 1명의 공석이던 부회장 자리에 강신설 서천신문 대표를 선임했다.

이날 군정에 바쁜 가운데도 자리를 빛내준 김시환 청양군수와 이명복 청양부군수는 “청양군은 충남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며, 맑은 공기, 밝은 태양, 깨끗한 물을 자원으로 200만 도민의 안식처인 늘푸른 칠갑산이 위치한 ‘한국 제1의 청정지역’으로 맑고 깨끗한 청정 청양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 같은 천혜의 조건으로 재배한 청양군의 대표 브랜드 고추와 구기자의 홍보”를 당부했다.

이평선 회장은 “청정 청양에 오면 공기부터 다르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김 군수의 환대에 감사. 청양의 고추와 구기자는 어느 지역에서 따를 수 없는 대표 브랜드로 이를 충지협에서도 적극 홍보토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충지협은 이날 지난달에 이어 속개된 정기통회를 통해 그동안 2명의 부회장 자리에 1명 공석이던 자리에 강신설 서천신문대표를 선임함으로서 진충현 부회장(공주신문 대표)과 함께 충지협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알프스 청양군은 최고에 도전하는 으뜸 청양을 군정목표로 함께하는 생활자치, 살맛나는 복지증진, 희망있는 농촌건설, 조화로운 지역개발 등 4대 군정목표로 잘사는 청양, 발전하는 청양건설을 위해 박차를 다하고 있다.

/이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