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2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기획감사실 김영우(41세, 행정7급) 주무관, 도시주택과 박정규(31세, 시설8급) 주무관, 해양수산과 윤기형(50세, 수산6급) 주무관, 의회사무국 최수룡(35세, 행정8급) 주무관을 선정하고 종무식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기획감사실 김 주무관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현장건의 사항 25건에 대해 예산반영을 추진했으며, 경상비 절감비용으로 일자리창출 재원으로 재투자하는 등 건전예산편성에 노력한 공이 인정됐다.

도시주택과 박 주무관은 오천면 상사봉 임도에 서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방대를 조성해 또 하나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대천해수욕장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 광고물 조례를 개정해 대천해수욕장이 전국 최고의 관광휴양지로 조성되는데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해양수산과 윤 주무관은 유류피해지역 지원사업으로 마을어장 환경개선사업과 종묘발생장 환경개선사업으로 완벽하게 마무리했으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50억원이 투자되는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유치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의회사무국 최 주무관은 제157회 2차 정례회 등 의정활동을 보좌하면서 행정사무감사를 완벽하게 지원했으며, 전문가적 식견으로 예산 및 조례안 심사보고를 완벽하게 수행해 12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