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역사 내 전광판에 화재예방 문구를 사용하여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화재예방을 홍보하고 있다.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11월‘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공공기관 및 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한 방화환경 조성과 함께 다양한 119행사를 추진하여 각종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이는 화기 취급이 많아지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불조심 홍보물 설치ㆍ시민 화재예방교육ㆍ서한문 발송 등으로 방화환경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플래카드 및 입간판 등 불조심 홍보물 설치 ▲화재예방 캠페인 및 교육 ▲보령시 관내 843개소에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어린이 불조심 작품공모 등이다.

김근제 소방서장은 “보령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많은 기관·단체들이 방화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