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이사장 정재학, 이하 ‘언문연’) 신문읽기운동본부는 ‘2012 기사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언문연은 지난 2010년 신문읽기운동본부를 만들어 신문읽기운동의 한 방안으로 기사쓰기공모전을 계속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2012대선 청년이 말하다’, ‘스마트미디어 시대와 지역신문’, ‘충남도청부지 활용방안’ 등 3가지로 그중 하나를 선택해 기사를 써 공모전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충청권 소재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현안들에 대한 문제 제기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기사쓰기’라는 형태의 교육을 통해 미래의 언론을 주도할 대학생을 중심으로 교육적 효과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언문연 정재학 이사장은 “인터넷 등 영상미디어의 홍수 속에 젊은 청소년들이 모든 정보를 활자가 아닌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주로 SNS를 통해 감각적 영상언어를 통해 얻음으로써 깊이 있는 사고를 못하고 감각적으로 변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며 “기사쓰기공모전이 신문 친화적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논리력과 분석력, 비판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응모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궁금 사항은 언문연 이메일(djci@hanmail.net)이나 전화(042-471-07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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