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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6주년 축하메시지>손종국 보령경찰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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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이끌어온 보령시민신문의 창간 16주년을 보령경찰 전 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래로 보령시민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모든 분야에 걸쳐 열정을 가지고 생생한 보령소식을 전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령경찰은 그간 여성·노인·장애인과 같이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치안, 나아가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시민공감 치안행정을 추진해왔습니다.
보령시의 치안에 대해 객관적이고 소신 있는 시각으로 보령시민의 눈과 귀와 입을 대신해 주었기에 경찰은 시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더욱 크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는 ‘사회적 약자의 편에선 신문’ ‘명분보다 진실을 추구하는 신문’ ‘다양한 모든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신문’ 이라는 보령시민신문의 굳은 언론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경찰과 시민의 건강한 소통의 물꼬를 틀어주는 지역사회의 중심 정론지로 더욱 정진해 주길 바라며 또한 사회의 공기(公器)로써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시민의 길잡이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16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평안과 만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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