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후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보령경찰서(서장 손종국)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시의장, 교육장 등 치안협의회위원과 관계자 등 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력범죄 예방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한 2012년 제2차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묻지마 범죄예방을 위한 주민홍보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회의는 시민공감 맞춤형 치안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각 분과별로 상반기 주요안건 추진결과와 하반기 추진방안인 ‘묻지마 범죄예방 특별방범활동 전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활동 강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방범활동의 내실화와 범죄 취약지역 방범용 CCTV 확충 및 관리방안에 대한 협의가 심도 깊게 논의됐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50명과 치안협의회위원, 경찰발전위원 등 협력단체 회원 40명은 대천동 시내권 상가 일원에서 묻지마 범죄의 예방 및 안전한 보령시의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치안협의회와 캠페인을 마친 손종국 서장은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보령지역의 치안을 위해 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참여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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