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김관행)는 복합 가스터빈 6호기가 지난 7월18일부로 1,000일 장기 무고장운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보령복합 가스터빈 6호기는 2007년 12월 5일부터 2012년 7월18일까지 4년7개월간 무고장운전을 기록, 스팀터빈 1호기 500일 달성(12년 3월), 가스터빈 1호기 1,000일 달성(12년 5월)에 이은 올 해 세 번째 무고장운전 달성으로 12년도 예정된 3건의 무고장운전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냉방부하의 증가로 전력위기 경보(준비단계)가 발령되는 가운데 1000일 무고장운전을 달성함으로써 전력계통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 사장 최평락은 “보령복합 가스터빈 6호기가 가스터빈 1호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1,000일 무고장운전 기록은 중부발전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얻은 값진 성과”라고 직원들을 치하하고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여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무고장운전’은 불시고장 없이 계획한 발전설비 정비일수를 제외한 순운전 일수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