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포초 학생들이 전기가 생성되는 원리에 대해 학습하고 있다

주포초등학교(교장 윤여철)는 12일 오후 급식실에서 교직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생산과정 및 에너지절약에 대한 교육기부 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기부를 통해 학생들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를 실천하여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추진됐다.

교육기부 행사에서는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 교육원 주최로 전기의 원리, 신재생에너지에 대하여 강연을 듣고 직접 전기가 생산되는 원리와 방법, 전기 절약방법 등에 대하여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회가 끝난 후 이승원(남. 6학년) 학생은 “제 눈으로 직접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라며 “학교뿐 아니라 집에서도 전기를 절약하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할거에요”라고 말했다.

교육은 미래의 희망이자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에너지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윤여철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에너지절약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