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 로타리클럽 회장, 임원 이ㆍ취임식이 지난달 27일 오전 12시 궁촌동 소재 노블리안 웨딩홀에서 정민호 지구총재, 전윤수 부시장, 전재철 경찰서장 및 강광영 보령지역대표와 인근클럽 회장단, 지역인사,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보령머드 로타리클럽 회장 이ㆍ취임식에서는 제4대 김미경 회장이 이임하고 제5대 김차수 회장(사진)이 회장이 취임했다.

김차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쿠지 다나카 RI회장은 ‘섬김으로 평화를’이라는 테마를 로타리 활동의 최우선으로 삼자”고 강조하고 “3620지구 원명 정민호 총재께서도 ‘회원을 섬기고 클럽엔 평화를’ 이라는 테마를 설정해 클럽 모두가 더욱 강건해지고 나눔과 봉사에 앞장 설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게 발전시키자는 커다란 숙제도 내 주셨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차 회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함에 있어 결코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실천에서 얻어지는 경험을 귀하게 여겨 지속적으로 클럽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보령머드 로타리 클럽은 보령에서 2번째로 탄생된 여성클럽으로 짧은 역사를 가진 클럽이지만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으로 내실 있는 클럽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