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로타리클럽 회장, 임원 이ㆍ취임식이 지난 26일 오전 11시 대천동 소재 궁전웨딩홀에서 정민호 지구총재, 전윤수 부시장, 김경제 시의장, 김혁주 교육장 및 강광영 보령지역대표와 인근클럽 회장단, 지역인사, 회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천 로타리클럽 회장 이ㆍ취임식에서는 제35대 조학환 회장이 이임하고 제36대 허광회 회장(사진)이 회장이 취임했다.

허광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나는 너를 너는 나를 너와 나는 우리를 우리는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자세야말로 초아의 봉사로 귀결 된다고 생각되어 진다”며, “훌륭하신 역대회장님 그리고 그 구성원인 로타리안께서 반석위에 올려놓은 우리대천 로타리클럽을 더욱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여러분 한분 한분의 관심과 애정이 우리 대천 로타리클럽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잘하는 점보다 개선해야 할 부분, 진취적이며 생산적인 이슈가 있다면 언제나 지적하여 같이 풀어나가자”고 주문했다.

한편 대천 로타리클럽은 보령에서 최초에 창립된 명실 공히 맏형으로 자리매김하고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으로 최고의 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