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보령시지회장에 취임한 박악규 지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보령시지회가 출범하고 보령시지회장에 박익규씨가 취임했다.

지난 21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된 지회장 취임식에는 이시우 시장, 명성철 도의원, 성태용, 이효열 의원,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이근규 총재, 본사 손동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박익규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보령시지회장 임명장 수여, 이근규 총재의 격려사, 이시우 시장 축사, 취임사, 청소년 헌장낭독, 회원가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격려사에서 이근규 총재는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은 여성가족부 소관 사단법인으로서 1999년에 국무총리 소속 청소년보호위원회 산하의 유일한 법인으로 출발하였다”고 밝히며, “현재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강지원 변호사, 법륜 스님, 오수영 신부, 최일도 목사 등 중앙회 임원과 전국 16개 광역 시도지부 및 시군구지회 등 13만 회원들과 함께 청소년보호, 육성, 지원활동을 펼쳐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총재는 “청소년운동연합은 연중 캠페인으로 ‘청소년이 살기 좋은 나라 만들기’로 정하고, 청소년자원봉사센터, 영상미디어센터, 청소년소리센터, 청소년독도지킴이, 미디어본부, 여성CEO본부,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본부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제기하여 올바른 사회적 변혁의 틀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 붙여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총재는 “제17대 국회의원에 출마한 바 있고,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에서 강의하고 있는 젊고 능력 있는 박익규 지회장(사회학 박사)을 보령시지회장으로 선발하고 임명하게 돼 중앙회 차원에서도 고무돼 있다:면서 "타 지역 지회를 가더라도 보령지회장의 자랑을 꼭 하도록 하겠다. 젊고 능력 있는 박익규 지회장을 더 빛나게 하려면 회원들의 노력과 화합이 더욱 중요하다. 열정을 가지고 일할 박 지회장을 보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익규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지역에서 청소년운동연합 보령시지회의 창립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청소년운동에 대한 참여 열기가 확대되고, 우리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증가되기를 소망 한다”며 “보령시지회는 우리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항상 기회를 제공하고 훌륭한 멘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국청소년운동연합이 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박 지회장은 “청소년은 우리나라의 미래이고 우리의 꿈이자 희망” 이라며 “미래의 꿈이자 희망인 청소년이 살기 좋은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