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화초 흙만세 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든 화분에 심은 예쁜 꽃을 선물해 드리고 있다.

개화초등학교(교장 김종권)는 23일 오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예술동아리 ‘흙만세’ 회원 학생들을 주축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참여를 원하는 저학년 학생들도 함께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절을 올리고 학생들이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화분에 예쁜 꽃을 심어 선물로 드렸다.

또한 그동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밸리댄스와 우클렐레 연주를 선보였다.
어르신들 모두 흥겨운 노래와 춤에 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의 작은 공연이 끝나고 미리 준비한 과일과 음료수를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바른품성 5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개성과 소질과 신장시키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바른 품성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