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보령시민신문(대표이사 손동훈) 주최로 개최되고 있는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보령사랑 효 가요공연’이 대성황속에 무사히 끝마쳤다.

지난 16일 오후5시4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보령사랑 효 가요공연’은 이시우 시장, 이준우, 명성철 도의원, 김관행 보령화력본부장을 비롯한 1,500여명이 넘는 어르신과 시민들로 가득 찬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보령사랑 효 가요공연’은 보령시민신문과 보령시민신문자문위원회가 주최ㆍ주관하고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주), S.L.S(주) 후원으로 펼쳐졌다. 

▲MC 문영미                        ▲가수 강종원                    ▲가수 현진우                   ▲가수 추가열

▲가수 강보령                                                                                  ▲가수 옥희

▲가수 김상배                       ▲가수 이수미                    ▲가수 장계현                     ▲가수 진시몬

이날 ‘보령사랑 孝 가요공연’ 은 5시40분부터 오프닝으로 양재기(각설이) 공연을 시작으로 코미디언 문영미 사회로 진행돼 초대가수 김혜영, 장계현, 추가열, 이수미, 김상배, 옥희, 현진우, 진시몬 초청가수 및 향토가수로 강보령, 강종원 등 총 12명의 출연진이 2시간 30분에 걸쳐 노래를 선사하며 공연장을 찾은 어르신과 보령시민들이 함께 호흡하는 시간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보령사랑 孝 가요공연’은 보령의 어르신을 위한 효 공연으로 본사에서는 본 행사를 통해 보령지역의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는 계기마련으로 시민과 함께 하고자 매년 5월 공연을 개최해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 맞아, 경로효친사상 고취… 본보 5월 매년 개최
보령문화예술회관 1500여명의 관람객 호응속에 공연 열기 가득

▲손동훈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해 개최된 ‘보령사랑 효 가요공연’은 저녁5시40분경부터 양재기(각설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 공연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5시를 조금 넘어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강당 3층 관람석까지 어르신들로 가득찬 가운데 늦게 도착한 관람객들은 좌석 없이 통로(계단)에 앉아 관람을 하는 등 총 8백 18석의 문예회관대공연장이 작을 정도로 발 디딜 틈 없이 1500여명이 넘는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시작됐다.

공연행사는 각설이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 가운데 본지자문위원인 주세규 위원의 사회로 내빈소개, 손동훈 본지대표이사 인사, 본지자문위원회 김동인 위원장의 인사로 간략한 식전행사에 이어 문영미 코미디언의 사회로 ‘제13회 보령사랑 효 가요공연’의 막이 올랐다.

▲이시우 시장의 섹소폰 연주모습

첫 번째 초대가수로는 탈북가수인 김혜영의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장계현, 추가열, 이수미, 김상배, 옥희, 현진우, 진시몬 및 향토가수로 강보령, 강종원 등 총 12명의 출연진이 2시간 30분에 걸쳐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노래를 선사했다.

특히 공연 중간에는 이시우 시장도 공연에 참가하는 특별이벤트로 그동안 취미로 배워왔다는 섹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한 공연 도중에는 경품 추첨으로 보고, 듣고, 즐기는 공연과 더불어 경품추첨의 기다림과 설레임을 주며 어르신들과 관람객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의 장이 된 가운데 1등 경품(TV)는 채소기(76세, 대천동)어르신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김관행 보령화력 본부장이 경품 1등에 담첨자 채소기씨에게 TV교환권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좌) / 김동인 자문위원장이 2등 추첨을 하고 있다.(사진 우)

한편 매년 ‘보령사랑 효 가요공연’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보령시민신문사에서는 앞으로도 보령의 어르신을 위한 효 공연으로 더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는 계기 마련은 물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