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초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음악방송 장면

대천초등학교(교장 조성재)는 2012학년도 예술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감성이 흐르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일 아침 8시 20분부터 10분간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음악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음악방송은 음악동아리 학생 10명이 직접 클래식, 동요, 국악 등의 음악을 선곡하고, 간단한 곡 소개 및 감상 내용 등을 멘트로 작성하여 진행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기회를 가지며, 즐거운 등굣길을 만들어주는 음악방송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학년 임용균 학생은 “매일 아침 어떤 곡을 듣게 될까? 설렌다”며 “상쾌한 아침을 여는 음악을 들으며 등교하는 등굣길은 즐거움과 활기로 넘쳐흐른다” 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음악방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음악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하여 음악적 감성을 키우고, 마음을 순화시켜 바르고 고운 품성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