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청을 방문한 국제로타리 6690과 7600지구 GSE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김영철)와 보령지역(대표 유명식) 7개 클럽(대천, 웅천, 대천중앙, 대천서부, 뉴-대천, 대천동백, 보령머드클럽) 초청으로 미국 오하오 지역(6690지구)과 미국 버지니아 지역 7600지구 GSE(GROUP STUDY EXCHANGE)방문단이 8일부터 11일까지 보령을 찾아 뉴-대천 로타리클럽(회장 김동주)의 주관으로 이시우 시장 면담 등 각종 환영 행사를 가졌다.

국제로터리 6690지구 방문단장 Walter Lundstrom외 4명과 7600지구 Lee Muckey외 4명으로 구성된 이번 GSE 방문단은 3박 4일 일정으로 8일에는 보령화력을 견학하고 9일 보령시청, 보령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등을 방문하고 보령지역 로타리안과 GSE단원과 함께 조명제 3620지구 전 총재 주관으로 환영 행사를 가졌다.

보령시청을 방문한 GSE 단장인 Walter Lundstrom는 이시우 시장과의 접견 자리에서 “한국의 세계축제인 머드축제가 열리는 보령시를 방문할 수 있게 돼 시장님을 비롯 유명식 지역대표 등 로타리안 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Lee Muckey단장도 “보령을 방문해 따뜻하게 대해준 보령시 로타리안과 보령시장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시우 시장은 “민간의 외교사절단의 역할을 하고 있는 GSE 의 보령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고 말하고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만세보령에서 영원토록 마음에 간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하나씩 만들어 갈수 있기를 바란다”고 환영인사에 화답했다.

국제로타리 재단의 연구단 교환프로그램(GSE)은 사업가 및 전문직업에 종사한 경력이 오래되지 않은 40세 이하의 젊은 남녀에게 국제문화 및 직업교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단원들이 외국의 상대지구를 방문해 해외의 전문 직업인들과 개인적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목적을 두며, 나아가 민간외교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로타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