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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 석면광산 토양개량복원사업 안전기원제 개최

2012년 04월 17일 (화) 15:58:10

조광석 기자

ksym0517@hanmail.net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10일 석면광산복원공사 현장사무실에서 공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면복원공사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 10일 오전 주포면 보령리 소재 석면광산복원공사 현장사무실에서 공단 관계자 및 시공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면광산 토양개량복원사업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는 64억 2300만원을 투입해 2013년 2월까지 오천면과 청소면, 주포면 지역 178필지 33만3000㎡의 농지에 대해 1~3공구로 나눠 토양개량복원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토양개량복원사업은 오천면과 청소면의 석면광산 인근에서 채취한 토양에서 석면이 검출됨에 따라 오염된 토지를 양질의 토지로 개량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