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창초에서는 악기 싣고 찾아가는 창의음악교실로 바이올린을 배우는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관창초등학교(교장 권창주) 5학년 학생들은 신학기 착한 음악가와 함께 하는 재능 기부 시간으로 바이올린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재능기부 사업은 2011년 9월부터 충남도와 시ㆍ군의 지원으로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악기 싣고 찾아가는 창의음악교실’에서 악기와 교육을 지원받아 참여하고 있다.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5학년 김지훈 학생은 “4학년 때부터 꾸준히 바이올린을 배워서 좋아요”, “더 열심히 연습해서 어려운 곡도 연주하고 싶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착한 음악가와 함께하는 재능 기부는 악기 연주뿐만 아니라 연극, 무용, 미술 등을 접목시켜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이 되어 음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