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오전 보령화력본부에서 지역공동체 동반성장을 위한 ‘노ㆍ사ㆍ정 사회적 책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보령화력지부(지부장 김용덕),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박형구),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지청장 이수종)은 지난 15일 오전 보령화력본부에서 지역공동체 동반성장을 위한 ‘노ㆍ사ㆍ정 사회적 책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정은 공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여 지역일자리 창출, 인근주민 채용확대,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문화 확산으로 지역경제 발전 및 기업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노사정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구축된 하나의 공동체이며, 협력적 동반자로서 생산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공생발전을 위한 열린 고용사회 구현으로 실질적인 고용창출에 힘쓸 것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노사정은 ‘노사정 공동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근로조건 향상에 기여함을 인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동반성장’을 주요 골자로 한 사회적 책임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근로자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재래시장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회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농수산물 판매촉진, 정부는 더 많고 좋은 일자리를 위한 행정지원’을 하기로 다짐했다.

박형구 본부장은 “보령화력본부는 건설이래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금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각종 공사 및 용역수행 시 지역기업 우대 및 지역 근로자 참여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경제발전 더 나아가서는 기업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