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인 신임 자문위원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보령시민신문 제3대 자문위원장에 김동인씨가 취임했다.

2012년 본지 자문위원회 정기총회 및 자문위원장 이ㆍ취임식이 지난 20일 명천동 소재 모 식당에서 개최됐다.

25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에 이어 지난11월 정기모임에서 선출된 자문위원장 이ㆍ취임식이 진행됐다.

▲ 본지 손동훈 대표이사가 이임하는 편호범 위원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과일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

본지 자문위원장 이ㆍ취임식에는 2년여 동안 자문위원장으로 수고한 편호범 자문위원장이 이임하고 김동인 부위원장이 위원장직을 수락함으로 자문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이임하는 편호범 위원장은 “어느덧 2년여의 시간이 흘러 이임하게 되는 것 같다. 그동안 자문위원장을 맡아오면서 즐겁고 보람된 일도 있었지만, 특히 좋은 분들을 만나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소회를 전했다.

이어 “자문위원장직을 수락해준 신임 김동인 자문위원장과 더불어 더욱 발전하는 보령시민신문이 되도록 자문위원으로 도울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 본지 자문위원들이 김동인 위원장의 당부의 말을 듣고 있다.

신임 김동인 자문위원장은“그동안 자문위원들을 보면서 개인적인 시간 이유로 회의 참석률이 저조한 부분이 있어 아쉬웠었다”고 전하면서“위원들의 선출로 자문위원장직을 수락한 만큼 앞으로는 위원 한분 한분의 뛰어난 능력을 찾아 화합된 분위기속에 자문위원회 발전과 더불어 보령시민신문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열심히 한번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한편 손동훈 대표이사는 이임하는 편호범위원장에게 그동안 수고에 감사를 전하는, 취임하는 김동인 위원장에게는 축하의 뜻을 담은 과일바구니를 전달하면서 “자문위원들이 계시기에 앞으로도 보령시민신문이 중심을 갖고 더욱 발전되리라 믿는다. 자문위원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신문 본연의 역할에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