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민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임진년 찬란한 여명의 서광이 온 누리를 밝혔습니다.
충, 효, 예의 선비정신을 계승한 우리민족의 저력이 세계적인 경제적 어려움도 훌륭히 극복해내는 모습은 지구촌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으며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는 반드시 일류선진국으로 도약의 꿈이 머지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면 된다.”는 신념하나로 눈부신 지구촌 경제대국으로의 발전이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동방의 작은 나라에서 세계를 경영하는 그날을 바라보는 한해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염원하며 서로의 맡은바 소임에 더욱 정진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보령의 대표적인 언론 보령시민신문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실천하는 대변자로서 충실한 역할로 사랑받는 정론지로 자리매김하시기 바라며 임직원과 함께 더욱 발전하시어 경향각지의 애독자와 함께 호흡하며 언제나 정겨운 내 고향 발전상을 전해주시므로 이곳 인천 거주 4만여 보령 인들이 향수를 달래며 큰 위안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묵묵히 고향을 지키시는 부모형제 이웃사촌들에게 대망의 새해에는 모든 어려움에서 벗어나 잘살고 행복한 날 되시며 건강하시어 소원이 영그는 한해가 되실 것을 120만 충청남도, 대전광역시민회 회원을 대표하여 기원 드리며 큰 절로 세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