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소방서는 11일 신혜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119체험교육을 실시했다.(사진은 물 소화기 체험에 나선 원생들)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맞춤형 119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지난 11일 신혜어린이집 원생 및 인솔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119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시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소방관 체험, 각종 화재.구급 현장에서 사용하는 소방장비 전시,물소화기 체험, 사다리차 전개 및 방수시범 등을 어린이들에게 실제체험하게 함으로써 많은 관심을 갖게 했다.

한편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각급학교 ·노유자 시설을 순회방문 하거나 소방관서 체험교실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창현 예방안전담당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이 제고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우리 지역 어린이와 사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