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낙구 전 충남도의원

수확의 풍성함과 그윽한 국화꽃 향기와 함께 보령시민신문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선진언론 문화의 창달과 지역신문으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오신 보령시민신문 손동훈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보령시민신문은 그동안 빠른 정보전달과 정론을 바탕으로 지역 언론의 사명을 다하면서 지역문화 창달에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기쁨보다는 많은 시련을 겪으면서도 시민들의 삶의 애환과 이웃의 소박한 정감에 이르기 까지 지역의 대변지로서 그리고 우리 보령역사의 산 증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와 지역 언론역사에 큰 획을 이룩하였다고 평가합니다.

앞으로도 보령 시민신문이 지역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의 지적에만 그치지 아니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독자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보령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대변하는 언론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번영을 위한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다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리며 보령시민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