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29일 보령경찰서 회의실에서‘시내 불법 주ㆍ정차 등 무질서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는 구랍 29일 오후3시 회의실에서 각 기관단체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불법 주ㆍ정차 등 무질서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시내 중심도로 및 주요 교차로 상 불법 주ㆍ정차 등 법 경시 풍조만연과 이로 인한 무질서 행위로 교통(사망)사고 발생 우려 등 만세보령 관광도시 이미지 실추를 예방하기 위하여 중장기적인 근본 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선진 교통질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남병근 서장은 “가용 교통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출ㆍ퇴근 및 주말(휴일) 시내 교차로 및 주요도로에서 시민 편익을 위한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밝혔다.

또 보령시청 등 유관기관에서는 “교통소통을 저해하고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인 불법 주ㆍ정차를 강력히 단속하여 선진 교통문화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로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통질서가 바로 선 만세보령이 될 수 있도록 새로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