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소방서는 19일 서장실에서 분야별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재와의 전쟁 중간 보고회를 갖고 있다.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19일 화재와의 전쟁과 관련, 각 분야별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와의 전쟁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간 추진해온 각 분야별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하여 소방안전대책을 확충 및 강화하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상황실에 전담반을 구성, 운영요원을 지정하여 추진계획에 한 치의 어긋남이 없도록 진행상황을 수시로 확인 및 점검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근제 소방서장은 “마지막 남은 기간까지 최선을 다하여 화재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실 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2011년을‘화재와의 전쟁 정착의 해’로 정하고 화재와의 전쟁 2단계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이에 보령소방서는 각 분야별 추진계획 및 예방대책을 세워 화재피해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만전을 기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