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웅천농공단지를 방문해 입주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등 간담회를 갖고 있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이수종)은 일자리 현장의 생생한 고용상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발로 뛰어 파악하고 해결하는‘일자리 현장 지원반’활동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보령지청‘일자리 현장 지원반’은 지난 상반기 지역 내 95개 사업장을 중점지원 사업장으로 선정·방문하여 156명의 구인정보를 발굴하고, 기업별 구인·구직 맞춤알선을 실시하여 7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일자리 현장지원 활동은 방문한 사업장에서 34건의 일자리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의를 통해 14건 해결 하였으며 특히, 구인 애로 사업장을 위한 맞춤형 면접한마당 행사, 동행면접, 채용대행서비스를 통해 10건을 해결했다.

일자리 현장 지원반은 지청장을 반장으로 하여, 현장조사를 위해 고용센터 직원과 근로감독관을 2인 1조, 총 9개조(18명)로 구성해 지자체 담당자도 공동으로 참여하는 활동이다.

이에 일자리 현장 지원상담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보령고용센터)에 신청하면 고용센터 및 근로개선지도과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고용노동행정 컨설팅을 실시한다.

한편 이수종 지청장은“하반기에도 지역주민이 일자리 정책의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의 생생한 일자리 상황과 애로사항을 발로 뛰어 적극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역내에 보다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