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교과 캠프에서 포토샵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천여중 (교장 신항용)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실시된 예술교과 캠프가 학생들의 호응 속에 끝마쳤다.
7월 30일부터 창의와 인성을 주제로 실시된 이 캠프는 8월 17일까지 이어져 40명의 학생들과 함께했다.

예술교과캠프는 음악과 미술교과로 구성돼 음악 캠프에서는 성악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특별 수업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2학기에 실시될 도 대회 및 전국대회에 출전할 합창부 학생들과 함께 발성 연습이 진행됐다.
또한 미술교과 캠프에서는 평소 수업시수의 부족으로 평소 수업시간에 다소 진행하기 어려운 포토샵을 활용한 나만의 명함, 블로그 제작 등 광고 제작의 한 부분들을 체험했으며, 예술 캠프 활동마다 찍어놓은 사진들을 이용한 UCC를 제작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를 담당한 교사들은“창의적인 체험활동을 강조하고 있는 요즈음 더욱 전문화되고 깊어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와 인성을 자극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창의적 체험을 찾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는 캠프수업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