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시 상황실에서 이시우 시장, 강신규 대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주인준 웅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역희망공헌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보령시는 새마을금고와 친서민정책인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오후 4시 시 상황실에서 이시우 시장, 강신규 대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주인준 웅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희망공헌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자발적 친서민 정책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친서민정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등 서민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총괄지원하고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의회의 운영을 담당하게 되며, 새마을금고에서는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희망공헌사업의 발굴·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복지지원·장학·평생교육·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이 시의 다양한 서민지원 대책과 결합돼 친서민정책 체감도가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시우 시장은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 함께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이며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대천새마을금고와 웅천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불우이웃돕기 등 복지지원사업에 1,087만원, 장학사업에 1,300만원,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524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