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내문학(이사장 최양희) 제23집 계간(봄, 여름) 출판 기념회가 24일 오후 5시 명천동 소재 세영뷔페에서 이시우 시장, 류근찬 의원, 김경제 시의장, 전재철 서장 김혁주 교육장을 비롯한 문인,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행사는 한일용 회원의 사회로 시작돼 홍성수 수석부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제5회 한내문학상 수상자로 최도진 회원이 한내문학 신인상에는 한경희, 서경옥, 황동건 회원이 당선돼 수상식으 가졌다.
이어 이시장 인사, 축사, 자문위원장 인사, 시낭송(최옥순, 이덕영, 배윤희 외), 축가(신동명 시인, 월간문예사조 부회장), 축하케잌 점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에서는 준비된 만찬을 즐기며 장형주 회원의 시집출간 축하 및 시낭송 등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한내문학 발전을 도모하며 23집 계간 판을 자축하는 장이 됐다.

한편 최양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세상에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참으로 많은 꽃들이 피어나지만 나는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그 꽃은 바로 ‘영혼의 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혼의 꽃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위대하다면서 그 위대한 ‘영혼 꽃’을 피우기 위해 전국각처의 문인들이 한내문학에 각자가 지닌 상상력과 독창성으로 피워낸 영혼의 꽃! 이 바로 한내문학 계간 제23호로 출간된 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