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보령시의회(의장 김경제)는 20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3회 보령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또한 2011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방문의 건을 비롯하여 보령시 국내외 도시간 자매결연등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령시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ㆍ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보령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보령시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령시 여객자동차 공영터미널 운영ㆍ관리 및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 △명천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보령시 도시관리 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등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를 벌였다.
특히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에 일정으로 성주사지 정비사업 등 1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 주민과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본회의를 속개, 결산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의결한 뒤, 주요 사업장 방문 결과보고서 채택 후 정례회는 폐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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