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011년 보령머드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16일 국민은행, 농협중앙회,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은 2011년 보령머드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16일 3개 금융기관(국민은행, 농협중앙회,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3개월간 보령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영위 중인 소기업ㆍ소상공인에게 특화보증 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화보증 주요 지원내용은 업체당 지원한도 5천만원 이내, 보증료율 0.2%를 감면한 약 연1%, 대출기간 3년 이내이며, 신용보증 신청서류를 간소화 하고 보증심사를 완화해 지원한다.

또한, 대출금리는 업체의 금리부담을 최소화키 위해 협약 금융기관의 우대금리로 적용된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정철수 이사장은 “금번 특화보증 지원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져 지역축제의 표본이 된 보령머드축제의 성공과 더불어 보령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충남의 지역 행사나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금융기관과 함께 특화보증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보령머드축제 특화보증 신청은 충남도?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국민은행, 농협중앙회, 하나은행 중 대출받고자 하는 금융기관을 선택 방문해 대출상담 후 관련서류를 제출하거나,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041-668-8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