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5일 대천JC는 2010년을 이끌어갈 신임회장 김재훈씨 외 5명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사진우로부터 회장: 김재훈, 상임부회장: 이성천, 내무부회장: 이세영, 외무부회장: 조상일, 감사: 김종현·김기정)

대천JC는 2010년을 이끌어갈 신임회장 김재훈씨 외 5명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대천JC(회장 진효남)는 지난 15일 오후 대천청년회의소에서 회원 및 특우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를 이끌어갈 선거직 임원(회장단 및 감사)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직 임원에 입후보한 후보들은 김재훈(38세, 현대용역관리 대표), 상임부회장에 이성천(36세, 신원건설 대표), 내무부회장에 이세영(36세, 엔젤화원 대표), 외무부회장에 조상일(32세, 송도수산), 감사에 김종현(34세, LIG손해보험), 김기정(34세, 보령머드축제 기획 연출감독)씨가 입후보한 가운데 박근형 선거관리위원장의 진행으로 후보자 소개, 운영소신발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회원들은 무기명 비밀투표결과 6명의 입후보자 전원이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2010년의 대천JC를 이끌어 가는 회장단 및 감사로 선출됐다.

김재훈 신임회장 당선자는 운영소신에서 “JC의 기본이념을 지켜 강한 대천JC를 만들고, 보령시민과 함께 숨쉬는 대천JC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회원들을 위해 “항상 낮은 자세와 열린 자세로 회원들의 의견과 생각을 받아들여 함께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출된 회장단 및 감사는 오는 28일(월) 12시에 르네상스 웨딩홀에서 이·취임식을 통해 취임하며 2010년부터 임기에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