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어머니회보령시지회에서는 지난17일 세영뷔페에서 200여명의 고부와 모녀가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어머니 교실’을 개최했다.

대한어머니회보령시지회(회장 임미선)에서는 지난17일 오전 세영뷔페에서 200여명의 고부와 모녀가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어머니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어머니 교실은 시어머니와 며느리, 친정어머니와 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을 꽃피는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혜전대학 간호학과 김영란 교수로부터 ‘노인건강관리’ 강의가 있었으며, 오후에는 고부, 모녀간 장기자랑이 진행돼 일상에서 벗어나 모처럼 함께 참여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미선 지회장은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화목하고 사랑이 충만한 가족을 위한 가족 구성원들의 이해증진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