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 대천파출소장으로 근무하는 신희균(58세) 경위가 경감으로 특별 승진되는 영광을 안았다.

대천파출소는 2010년 경찰청 2.3급지 지역경찰 평가결과 2/4분기 전국2위, 3/4분기 전국1위, 4/4분기 충남 도내1위를 차지하는 등 민생치안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 되어 특별승진 됐다.

신희균 소장은 절도, 교통사고 등 예방을 위해 재래시장. 마을 앰프 등을 통한 홍보방송, 문자메시지 발송, 경찰업무관련 신문지상에 투고, 교통사고 예방위해 싸이키 경광등 설치, 스쿨죤 구간 내 불법주차 교통관리 등 주민과 정서를 같이 하면서 수요자가 원하는 것을 찾아서 치안정책을 펼치고 있어 주민으로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특진의 영예를 안은 신 소장은 1979년 경찰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고 1998년 모범공무원선정 국무총리표창, 2008년 행정발전유공 국무총리표창 등 40여회 표창 외 지난 2006년 에는 사회봉사기여로 만세보령대상을 수상하는 등 근면 성실한 경찰로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특진대상자 선정은 충남도에서 2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