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청년봉사대주관으로 지난 12일 대천역 광장에서‘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운동청년봉사대(이하 청봉회, 회장 서정호)는 지난 12일 대천역 광장에서‘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 헌혈을 마치고 헌혈증을 기증함에 넣고 있는 손길

이날 ‘사랑의 헌혈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운동청년봉사대는 서정호 회장은 “헌혈은 사전 검사가 많이 까다로워져 신청자의 반수 밖에 헌혈을 못하는 실정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하여 작년 대비 20%정도 증가한 결과를 거두었다”고 전하면서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실천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전했다.

서 회장은 “오는 9월에도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면서 “헌혈에 많은 시민이 동참하고 확산되는 헌혈로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헌혈행사에 참여해 기증한 헌혈증은 불우한 지역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