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장열(26회)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동문의 화합과 모교 사랑 나눔의 자리’ 인 월전초등학교 동문들의 단결과 화합 한마당인 월전초등학교 5기수 동문 체육대회가 지난 1일 남포면 월전초등학교 모교교정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월전 한마음 대회는 26회부터 30회까지의 동문들을 비롯해 이재각 보령교육지원청 장학사(21회 동문), 이종익 월전초교장이 함께하며 한마당 축제자리가 됐다.

동문회 활성화와 모교 발전을 도모하고 동문 선·후배간의 친목과 사랑 나눔의 실천을 목적으로 진행된 제1회 월전한마음 체육대회는 월전 한마음회가 주최하고 26회 동창회(회장 박장열) 주관으로 개최됐다.

동문체육대회는 29회 주세규 동문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장학금 전달, 대회사, 격려사, 환영사 순으로 식전행사가 진행됐다.

▲ 남포 월전초 한마음 동문 체육대회에 참여한 5기수 동문들

이어 체육대회는 기수별로 배구, 피구, 줄다리기, 여자 단체 줄넘기, 제기차기, 이어달리기 등의 경기로 진행됐으며, 이후 행사로는 동문들의 장기자랑으로 흥을 돋우며 모처럼 동문들간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박장열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사회 각계 각층에서 월전인의 긍지를 갖고 살아가던 동문들이 한자리에서 모이게 돼 반갑다”며 “오늘의 체육대회를 통해 옛 추억을 되살려보며, 선후배 동문간의 우정과 화합을 확인하는 장과 동문 발전을 위한 계기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특별히 참석한 21회 동문 이재각 장학사는 “월전 한마음 대회를 치르기 위해 수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오늘 대회가 동문, 선후배간 화합의 장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한마당으로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