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경찰서는 지난 15일 경찰협력단체 대표를 초청 ‘협력단체 방범 간담회’를 가졌다.

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는 지난 15일 1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등 관련단체 대표를 초청, 봄철 완벽한 치안확보를 위한 “협력단체 방범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각 지역별로 활동중인 생활안전협의회장, 자율방범대장, 어머니포순이회장단, 패트롤맘회장단과 경찰서장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민ㆍ경 협력치안을 위해 서로 간 협조를 공고히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재철 경찰서장은 경찰과 동반자 관계인 협력단체는 경찰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세밀하게 점검해 주는 등 치안보조 활동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한후 앞으로 “시민의 생각과 정서를 같이하는 보령경찰”이 되겠다는 치안 방침을 밝혔다.

또한 협력단체 상호 연계순찰 및 치안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율방범대 매뉴얼”을 제작하여 효율적인 방범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대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노재술회장의 상설 시장내에 설치된 CCTV 모니터를 경찰서에 설치해 달라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경찰서 CCTV 관제센타 추진과 연계하여 해결키로 했다.

또한 이인기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심야 외진곳에서 귀가하는 여학생들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귀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