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등에서는 8일 시청광장에서 사랑의 연탄 3,000장을 보령시에 전달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 등에서는 8일 시청광장에서 겨울철 난방비로 걱정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고 연탄 3,000장을 보령시에 전달했다.

연탄은 한국광해관리공단, 대천리조트(사장 강태옥), 영보연탄(대표 김용섭) 각 1,000장씩 모아서 전달됐다.

이날 이이재 이사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대천리조트 및 영보연탄 임직원 등 30여명은 3개팀으로 나누어 대천리조트 관광개발지역인 성주면과 대천4동 저소득층 15세대(1세대 200장)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강태욱 대천리조트 사장은 “연탄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