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3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기획감사실 차은선(41세, 행정7급) 주무관, 농정과 임은택(48세, 기능7급) 주무관, 미산면 임종혁(37세, 세무7급) 주무관을 선정하고 4월중 직원모임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기획감사실 차 주무관은 성과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자체 점검보고회, 지표관리 담당자 전산교육, 성과관리 운영요령 교육 등을 실시해 성과관리 시스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보령시가 성과지표에서 상위에 입상하는데 기여했다.

농정과 임 주무관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구제역 고위험 농장소독, 구제역발생농장 방역, 살처분 매몰지 사후관리, 조류인플루엔자 농장 방역소독 등을 실시해 구제역 예방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또 미산면 임 주무관은 산업업무를 담당하면서 구제역 차단 방역활동과 유휴지를 활용한 가로화단을 조성했으며, 특히 산악지역인 미산면의 특성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봄철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해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등 누수 없는 행정을 수행한 공이 인정돼 3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