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5동우회 이제중 신임회장(사진 왼쪽)이 이계석 이임회장(중앙)과 정연복 사무국장(오른쪽)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95회 18대 회장으로 이제중씨(이제중 부부치과)가 취임했다.
지난 22일 세영뷔페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 및 임시총회에서는 5년간 95동우회를 이끌어온 이계석 회장이 이임하고 이제중 회장이 취임했다.

이계석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5년간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나에게는 영광이었고, 회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오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회장으로서 역량부족인 탓에 많은 친구회원들이 탈퇴 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피력하며 “이제 평 회원으로 돌아가 95동우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제중 신임회장은 5년 동안 회장직에서 95동우회발전에 기여한 이계석 회장과 정연복 사무국장에게 감사패와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제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전임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연말정기총회 시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회장으로 추대된 만큼 앞으로 본회의 목적에 맞는 95동우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95동우회원들은 임시총회를 갖고 2010년도 결산보고 및 2011년도 사업예산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제18대 95동우회 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제중, ▲부회장=주호, 정지범 ▲사무국장=도인 ▲이사=정호, 인정열, 김경대, 박병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