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비사업에 ‘친서민 일자리 창출’로 농어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지사장 박남종)는 2010년 하반기에 이어 금년 3월 말까지 농한기 농어촌 소득안정을 위해 유휴인력을 활용한 용·배수로 준설 및 저수지주변 잡목제거, 쓰레기수거 등 농업기반시설 일제정비를 통한 친서민 일자리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인근 농어촌지역 주민으로 저소득층 위주로 선발해 경제적으로 도움이 기대되고, 특히 지역 자율방범대의 협조로 낙후된 시설정비를 통해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금년도 사업에는 92백만원을 투입 용·배수로 정비 20,502㎥ , 저수지정화 14개소 152km, 양·배수장정비 4개소 등 년 인원 728명의 일자리창출 효과를 거둬 농어가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