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회장을 비롯 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보령시 골프협회 신임회장에 김광수씨가 취임했다.
골프협회는 지난 21일 오후 6시 궁전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시우 시장, 전재철 서장, 김경남 대천리조트 사장, 김태흠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박영진, 박상신, 류붕석 의원, 조동우, 정해찬, 시체육회 부회장, 손동훈 본지대표이사, 백기현 가맹단체 회장 및 체육단체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취임식은 채재남 이임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협회기 인계인수, 재직기념패전달, 취임사, 축사, 임원소개, 화한증정, 만찬 등 순으로 진행됐다.

▲ 채재남 이임회장에게 협회기를 인계받은 김광수 신임회장이 협회기를 힘차게 흔들어 보이고 있다.

김광수 신인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협회발전을 위해 성원과 정성으로 도와주신 모든분께 감사를 전하면서 특히, 지난한해 재임기간동안 협회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주신 채재남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 회장은 “지난한해는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한해였기에 올해는 마음과 가슴이 따듯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더불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골프가족과 내빈들을 위해서라도 골프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이끌어 더욱더 도약하는 골프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