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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중증장애인 후원의 밤 행사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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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장애인 후원의 밤 행사에서 GM대우 임주진 차장이 섹스폰을 연주하고 있다. |
중증장애인 후원의 밤 행사가 3일 오후 5시 세영뷔페에서 신준희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회장 차기환)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 관내 중증장애인에 대한 위로·격려 및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증장애인 25명에 대한 후원회 후원금·품 전달됐으며, 관내 중증장애인과 가족, 후원자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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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흥겨워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지체협회 보령지회장이 250만원 △‘2002회’ 자원봉사단체 200만원 △중증장애인후원회 200만원 △GM대우 임주진 쌀 20㎏ 20포 △남포농산 대표 쌀 20㎏ 20포 △한국수자원공사 이불 20채 △제일떡집 대표 떡 20세트 △E-마트 세제 20개 △L-마트 라면 20박스 △보령화력 김치 10㎏ 20박스 등이 각각 전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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