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보령시지부장 김 재 현

21일 농협 보령시지부장에 김재현(54세)씨가 취임했다.

신임 김 지부장은 “활기차고 희망이 넘치는 보령 농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 며 “농업인과 더불어 발전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와도 함께하는 농협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지부장은 청양 출신으로 청양중, 공주사대부고, 농협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77년 농협에 입사해 장항·대전 신탄진 지점장과 청양군지부장을 거처 보령시지부장으로 부임했다.

김 지부장은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며 친화력 좋아 직원들로 부터 신망이 두 터우며 정통 농협인으로 알려져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안성영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이다.